장인이야기

손맛의 "뜨거움"

쿵! 쿵! 탁! 탁! 타고난 손재주와 구두만 쥐면 모든 열정이 확 타오르는 "뜨거움"으로 오늘도 40년전 그날 처럼 구두제작에 한참입니다.

아침부터 자르고 만지고 두르리며 한땀 한땀 빚어낸 수제화는 단 한 켤레.

예전에는 수제화 만드는 일이 재미있고. 돈도 잘 벌었는데 지금은 예전에 비해 그런게 없어서 힘들긴 하지만..  후회는 하지 않습니다.. 앞으로도 계속 장인들과 이 일을 평생 하고 싶은 제 바램입니다.